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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동산 거짓신고 2천106건 특별조사, 9억6천200만원 과태료 부과 납세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150명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 사례 2천106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거짓신고자 150명(75건)을 적발해 과태료 9억 6천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업·다운계약신고, 계약일 거짓신고, 특수관계(친인척) 간 매매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신고, 규제지역 주택거래의 자금조달계획서에서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을 거짓신고 의심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7명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실제 거래가격보다 ..
현대자동차, 천안서부지점 이석이 영업부장 ‘판매거장’ 선정 현대자동차는 천안서부지점 이석이 영업부장(만 55세)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6일(월)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천 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단 16명만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석이 영업부장은 지난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29년 만에 5천대 판매를 달성하며 17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이석이 영업부장은 “29년 간 항상 성실한 태도와 부지런한 자세로 고객을 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내 차를 구매한다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정성을 쏟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객이 어떤 질문을 하시든 친절하고 빠르게 응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완전무결하게 준비하겠다”며 “6,000대 이상 판매거장도 이룰 수 ..
‘2023 대관령눈꽃축제’ 1월20(금)~29(일) 개최 평창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의 도시 ‘대관령’에서 매년 1월이 되면 '대관령눈꽃축제'가 개최됩니다. 예로부터 하늘아래 첫 동네라는 대관령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렸다는 곳이다. 1993년 1월, 대관령면의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대관령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것이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발전했다. 올해 대관령눈꽃축제는 색다른 눈터널을 만들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관령 사람들의 옛 이야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의 전통문화인 황병산 사냥놀이를 ‘대관령 멧돼지 얼음땡’이라는 대표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눈밭을 신나게 뛰어오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계묘년, 2023년의 시작을 겨울의 도시 대관령에서 맞이하..
설명절 1월14~24일 11일간, 전통시장 주변도로 461개소 주차 허용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1월14일(토)부터 1월24일(화)까지 11일간 전국 461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차허용구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울 85, 부산 21, 대구 22, 인천 25, 광주 9, 대전 17, 울산 8, 세종 1, 경기 71, 강원 48, 충북 16, 충남 12, 전북 15, 전남 61, 경북 33, 경남 10, 제주 7 이번 주차허용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통정체 예상지역 등은 배제한다는 원칙 하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상인회 등의 요구를 반영해 제출한 구간에 대하여 시·도 경찰청 및 지역 경찰서의 의견을 들어 선정하였다. 설명절 주차허용구간 461개소는 연중 상시 주차가 허용되는 138개소와 지방자치단체와 경..
경기도 4기 마을세무사 183명, 1만 2,842건 무료 세무 상담 지원 시흥시에서 회사를 창업한 A씨는 창업중소기업 감면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데 이를 알지 못해 취득세를 납부했다. 그러던 중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소식을 듣고 시흥시청에 방문해 취득세 감면에 대해 문의했다. 마을세무사는 A씨가 취득세 감면 대상임을 확인해 준 다음 취득세 감면 신청과 환급 절차를 설명했다. A씨는 세금 환급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B씨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해 취득세를 면제받았다. B씨는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5개월이 지나서야 전입신고를 할 수 있었는데, 주택 취득 후 약 1년 5개월이 지난 후에 시에서 감면된 취득세를 추징하겠다는 과세 예고 통지서가 날아왔다.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으므로 감면받은 취득세를 내라’는 것이었다. 막막하..
뽁뽁이를 닮은 구조의 새로운 탄소 기반 반도체 소재 ‘LOPC’ 합성 오목한 형태의 새로운 탄소 소재가 등장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 로드니 루오프 단장(UNIST 특훈교수) 연구팀은 중국 과학기술대와 공동으로 새로운 탄소 소재를 합성하고, 탄소 원자의 배열이 대면적에 걸쳐 규칙적인 다공성 소재라는 점에서 ‘LOPC(Long-range Ordered Porous Carbon‧장주기 규칙성을 갖는 다공성 탄소)’라고 명명했다. 새로운 탄소 구조의 발견은 학술적‧산업적 가치가 높다. 연필심, 다이아몬드, 그래핀 등 탄소 소재는 원자 배열에 따라 다채로운 물리적 특성을 갖는다. 노벨상과도 인연이 깊다. 1996년 노벨 화학상은 탄소 원자 60개가 공 구조를 이룬 ‘풀러렌’ 개발 공로, 2010년 노벨 화학상은 그래핀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그..
한국자산관리공사, 1월 16~18일 430억원 규모 388건 공매 - 개찰결과는 1월 19일(목) 발표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월 16일(월)부터 1월 18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63건을 포함한 430억원 규모, 38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22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1월 18일(수) 온비드를 통해 공고..
1조 7,800억원 규모 ‘소해함(MSH-Ⅱ)’ 기본설계 착수, 2029년 전력화 방위사업청은 1월 13일(금) 1조 7,800억원 규모 「소해함(MSH-Ⅱ) 사업」의 함정 기본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소해함(MSH-Ⅱ)은 1980년대부터 운용하여 수명주기가 도래한 기뢰탐색함(MHC)을 대체하는 전력으로 기뢰탐색 및 소해능력 등이 더욱 향상된 함정이다. * 소해함(MSH) : 기뢰의 탐색 및 처리가 모두 가능한 함정 * 기뢰탐색함(MHC) : 수중에 부설된 기뢰의 탐색을 주목적으로 하는 함정 지난해 12월 ㈜강남과 함정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금일 착수회의를 실시함으로써 소해함(MSH-Ⅱ)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게 되었으며, 2025년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이후 상세설계와 함정 건조를 거쳐 2029년에 첫 함정을 전력화 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 장비인 기뢰탐색음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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